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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용어 사전

마켓집 글에 나오는 용어를 한곳에 모았다. 앞쪽은 마켓집이 판정과 채점에 쓰는 규칙, 뒤쪽은 시황 글을 읽을 때 필요한 기본 용어다.

판정 규칙이 실제로 얼마나 맞았는지는 판정 성적 · 탑픽 추적 보드 에서 볼 수 있다.

마켓집 판정 용어 (20)

주도섹터 · 주도섹터 4기준 · 확정 · 보류 · 확정 후보 · 섹터 리더십 점수 · 리더십 등급 · 상대강도 · 확산도 · 섹터 로테이션 · 상승 섹터 · 탑픽 · 매수 · 관망 판정 · 10거래일 추적 · 진입가 · 지수 대비 초과수익 · 적중 · 부분적중 · 중립 · 빗나감 · 개인 쏠림 · 시장 반응 · 선반영 · 정규장 종가 기준

주도섹터

그날 시장을 끌고 간 업종이다. 마켓집은 하루 등락만으로 정하지 않고 네 가지 기준을 따져 확정한다. 하루 급등한 업종이 곧바로 주도섹터가 되지는 않는다.

주도섹터 4기준

① 구조적 내러티브(뉴스·증권사 리포트 근거) ② 이익성장성 기대(실적 전망) ③ 리더십(섹터 리더십 점수·등급) ④ 확산도다. 네 개 중 세 개 이상을 채워야 확정이고, ①②는 사람이, ③④는 코드가 판단한다.

확정 · 보류

기준을 세 개 이상 채우면 확정, 그보다 적으면 보류다. 기준을 다 채워도 리더십 등급이 WEAKENING·LAGGING 이면 확정하지 않는다. 석 달째 지수에 지는 업종이 하루 반등으로 주도섹터가 되는 걸 막는 하한선이다.

확정 후보

처음으로 기준을 채운 업종이다. 바로 확정하지 않고 다음 거래일에도 기준을 채우면 그때 확정한다(이틀 확인). 전날 이미 확정이던 업종은 이틀 확인 없이 그대로 유지된다.

섹터 리더십 점수

업종을 대표하는 ETF 를 기준으로 지수 대비 상대강도·모멘텀·거래대금 흐름·기술적 구조를 0~100 으로 환산해 합친 점수다. 주도섹터 4기준 중 ③ 리더십의 근거로 쓴다.

리더십 등급

섹터 리더십 점수를 다섯 단계로 나눈 것이다. LEADING(주도) · IMPROVING(개선) · NEUTRAL(중립) · WEAKENING(약화) · LAGGING(부진) 순이다.

상대강도

같은 기간 지수보다 얼마나 더 오르거나 덜 내렸는지를 나타낸다. 지수가 3% 오를 때 5% 오른 업종은 상대강도가 높다. 마켓집은 절대 등락보다 이 비교를 먼저 본다.

확산도

오름세가 업종 전체로 퍼졌는지를 본다. 종목이 네 개 이상이고, 가장 많이 오른 한 종목을 뺀 나머지 평균이 지수를 웃돌고, 업종 ETF 도 지수를 웃돌아야 충족이다. 한 종목만 튄 날을 걸러낸다.

섹터 로테이션

주도하는 업종이 시기마다 바뀌는 흐름이다. 순환매라고도 한다. 종목·섹터 아카이브에서 날짜별 주도섹터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상승 섹터

그날 많이 오른 종목들이 몰린 업종이다. 주도섹터 판정 이전 단계의 관찰이며, 확정·보류 판정과는 별개로 기록한다.

탑픽

확정된 주도섹터마다 고르는 대표 종목이다. 밸류에이션과 차트 패턴을 함께 보고 매수 또는 관망으로 판정한다. 확정 후보 단계의 업종에서는 고르지 않는다.

매수 · 관망 판정

탑픽 분석의 결론이다. 매수 판정만 10거래일 동안 추적해 채점하고, 관망은 채점하지 않는다. 투자 권유가 아니라 검증을 위한 기록이다.

10거래일 추적

매수 판정 종목을 판정 다음 거래일부터 10거래일 동안 매일 종가로 따라가는 것이다. 같은 종목이 추적 중에 다시 매수 판정을 받으면 중복으로 보고 새로 세지 않는다.

진입가

채점의 출발점이다. 판정 다음 거래일의 시가로 잡는다. 판정을 본 사람이 실제로 살 수 있는 가장 이른 가격이기 때문이다.

지수 대비 초과수익

종목 수익률에서 같은 기간 지수 수익률을 뺀 값이다. 단위는 %p 다. 국내는 KODEX 200, 미국은 S&P 500 ETF(SPY)를 기준으로 삼는다. 시장 전체가 빠진 날 함께 빠진 것까지 판정 실패로 세지 않기 위해서다.

적중 · 부분적중 · 중립 · 빗나감

10거래일 뒤 지수 대비 초과수익이 +5%p 이상이면 적중, -5%p 이하면 빗나감이다. 그 사이인데 추적 중 한때 +7% 이상 올랐으면 부분적중, 아니면 중립이다(탑픽 매수 판정). 주도섹터 판정은 주간 리뷰가 다르게 채점한다 — 확정한 섹터가 이후 거래일에도 상승·주도 흐름에 남으면 적중, 곧바로 반전하면 빗나감, 방향만 맞으면 부분적중이다.

개인 쏠림

개인 투자자의 거래가 소수 종목에 몰린 정도다. 쏠림이 심한 종목은 작은 소식에도 크게 흔들릴 수 있어 주의 신호로 기록한다.

시장 반응

소식 자체보다 주가가 그 소식에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본다. 호재에 오르지 않음, 악재에 빠지지 않음, 재료 없이 오름, 급락장 속 버팀처럼 소식과 주가가 어긋난 사례를 따로 적는다.

선반영

예상된 소식이 발표 전에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태다. 좋은 실적이 나왔는데 주가가 내리면 선반영을 의심한다.

정규장 종가 기준

마켓집의 등락률은 정규장 종가로 계산한다. 장이 끝난 뒤 시간외 거래가 섞인 값은 쓰지 않는다. 수집이 늦어 시간외가 섞였으면 그날 등락률로 한 판정은 보류로 남긴다.

시황 기본 용어 (30)

코스피(KOSPI) · 코스닥(KOSDAQ) · S&P 500 · 나스닥 종합지수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 · VIX · 원/달러 환율 · 시가 · 종가 · 등락률 · 거래대금 · 시가총액 · 순매수 (외국인·기관·개인) · 공매도 · PER (주가수익비율) · PBR (주가순자산비율) · ROE (자기자본이익률) · EPS (주당순이익) · 컨센서스 · 어닝 서프라이즈 · 쇼크 · 배당수익률 · ETF · 레버리지 · 인버스 ETF · 서킷브레이커 · 사이드카 · 상한가 · 하한가 · 시간외 거래 · 프리마켓 · 애프터마켓 · 52주 신고가 · 이동평균선 · FOMC · 기준금리 · 밸류체인

코스피(KOSPI)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국내 종목 전체의 시가총액을 지수로 만든 것이다. 1980년 1월 4일을 100으로 삼는다. 국내 대형주 흐름을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지수다.

코스닥(KOSDAQ)

코스닥시장 상장 종목으로 만든 지수다. 기술·바이오·중소형 성장주 비중이 높아 코스피보다 등락 폭이 큰 편이다.

S&P 500

미국 대형주 500개로 구성한 지수다. 미국 시장 전체 흐름을 대표하는 지수로 가장 널리 쓰인다.

나스닥 종합지수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된 종목 전체로 만든 지수다. 빅테크 비중이 커서 기술주 흐름을 볼 때 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

미국에 상장된 주요 반도체 기업 30개로 만든 지수다. 국내 반도체 종목이 다음 날 이 지수를 따라가는 경우가 많아 밤사이 미국장을 볼 때 함께 확인한다.

VIX

S&P 500 옵션 가격으로 계산한 앞으로 30일의 예상 변동성이다. 공포지수라고도 부른다. 대체로 20을 넘으면 불안, 30을 넘으면 공포 국면으로 읽는다. 자세히 →

원/달러 환율

1달러를 사는 데 드는 원화 금액이다. 환율이 오르면(원화 약세) 외국인 입장에서 국내 주식의 달러 환산 가치가 줄어 외국인 매도로 이어지기도 한다.

시가 · 종가

시가는 그날 처음 체결된 가격, 종가는 정규장 마지막 가격이다. 국내 정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다.

등락률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오늘 종가가 몇 % 움직였는지를 나타낸다. 이 블로그에서는 오른 값을 빨간색, 내린 값을 파란색으로 표시한다.

거래대금

그날 거래된 주식의 금액 합계다(체결 가격 × 수량). 거래량보다 돈이 실제로 얼마나 몰렸는지를 잘 보여 준다.

시가총액

주가에 발행 주식 수를 곱한 값이다. 회사 전체를 지금 주가로 샀을 때의 가격이라고 보면 된다.

순매수 (외국인·기관·개인)

산 금액에서 판 금액을 뺀 값이다. 양수면 순매수, 음수면 순매도다. 국내 시장은 투자자를 외국인·기관·개인으로 나눠 집계한다.

공매도

주식을 빌려서 먼저 팔고 나중에 사서 갚는 거래다. 주가가 내리면 이익이 난다. 국내에서는 2025년 3월 31일 전 종목 공매도가 다시 허용됐다.

PER (주가수익비율)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이다. 지금 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를 뜻한다. 같은 업종 안에서 비교해야 의미가 있다. 자세히 →

PBR (주가순자산비율)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값이다. 1보다 낮으면 장부상 순자산보다 싸게 거래된다는 뜻이다.

ROE (자기자본이익률)

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이다. 주주가 맡긴 돈으로 1년에 얼마를 벌었는지 보여 준다.

EPS (주당순이익)

순이익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눈 값이다. 한 주가 1년 동안 벌어들인 이익이다.

컨센서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내놓은 실적 전망의 평균이다. 실제 실적이 좋았는지는 이 값과 비교해 판단한다.

어닝 서프라이즈 · 쇼크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면 어닝 서프라이즈, 크게 밑돌면 어닝 쇼크라고 한다. 다만 서프라이즈에도 주가가 내리는 경우가 있어 시장 반응을 함께 본다.

배당수익률

1년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눈 비율이다. 주가가 내리면 같은 배당이라도 배당수익률은 올라간다.

ETF

지수나 업종을 따라가도록 만든 펀드를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사고팔 수 있게 한 상품이다. 마켓집은 업종 흐름을 볼 때 업종 ETF 를 대리 지표로 쓴다.

레버리지 · 인버스 ETF

레버리지는 기초지수 하루 등락의 2배처럼 배수로 움직이고, 인버스는 반대로 움직인다. 하루 단위로 배수를 맞추기 때문에 여러 날 보유하면 기초지수 수익률의 배수와 달라질 수 있다.

서킷브레이커

지수가 급락할 때 매매를 잠시 멈추는 제도다. 국내는 지수가 전일 대비 8%·15%·20% 내린 상태가 1분 이어지면 단계별로 발동하고, 1·2단계는 20분간 매매를 멈추며 3단계는 그날 장을 끝낸다. 미국은 S&P 500 기준 7%·13%·20%다. 자세히 →

사이드카

선물 가격이 급변할 때 프로그램 매매 호가를 5분간 멈추는 제도다. 코스피200 선물이 5%, 코스닥150 선물이 6% 이상 움직인 상태가 1분 이어지면 발동한다. 자세히 →

상한가 · 하한가

하루에 오르거나 내릴 수 있는 최대 폭에 닿은 가격이다. 국내 가격제한폭은 전일 종가 대비 ±30%다. 미국 주식에는 이런 제한이 없다.

시간외 거래 · 프리마켓 · 애프터마켓

정규장 앞뒤에 열리는 거래다. 국내는 정규장 종료 뒤 시간외 종가·단일가 거래와 대체거래소(NXT) 애프터마켓이 있고, 미국은 개장 전 프리마켓과 마감 뒤 애프터마켓이 있다. 거래가 적어 가격이 크게 튀기도 한다.

52주 신고가

최근 1년(52주) 동안 가장 높은 가격을 새로 쓴 것이다. 위에 물린 매물이 없다는 뜻이라 강세 신호로 보기도 한다.

이동평균선

일정 기간 종가의 평균을 이은 선이다. 5일·20일·60일·120일선을 주로 본다. 주가가 이 선 위에 있으면 그 기간 평균보다 강하다는 뜻이다.

FOMC · 기준금리

FOMC 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 회의로, 1년에 여덟 번 열린다.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정하는 정책 금리로, 내리면 대체로 주식에 우호적이고 올리면 부담이 된다.

밸류체인

제품이 만들어져 팔리기까지 이어지는 단계를 층으로 나눈 것이다. 반도체라면 장비·소재, 설계, 생산, 패키징·기판 식으로 나뉜다. 같은 업종이라도 어느 층에 있느냐에 따라 주가가 다르게 움직인다.

투자 권유가 아닌 설명이다. 제도 수치는 거래소 규정 개정에 따라 바뀔 수 있다.